청년 취업난 해결 지역 유망기업이 뜬다

‘그린씨에스’, ‘케이맥’

◇그린씨에스

국내 유일의 CS(고객만족) 아웃소싱 전문기업 그린씨에스(대전 중구 은행동·www.greencs.co.kr)는 1998년 회사 설립 이후 CS교육사업이란 외길을 걸어 왔다.

현재 서울,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부산지역에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KT, 신한카드,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총 14개의 대한민국 대표기업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고객센터와 함께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검침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전문 자회사인 그린씨에스 컨설팅을 설립, CS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계발해 사내 직원 역량강화 교육뿐 아니라, 대전시, 경찰청, 특허청, 조달청, KT, 타이어뱅크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CS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국내 콜센터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에도 분주한 모습이다. 내년도 매출 1000억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 채용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업계의 다른 기업과 달리,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 직원들의 고용 불안에 대한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소했다.

올해에는 오는 24일까지 KT 대전 고객센터 인바운드 정규직 상담사와 17일까지 우리은행 카드 고객센터 정규직 상담사를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 모두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다음 달 10일까지 대전과 서울에서 근무할 신한카드 정규직 일반 상담사도 모집 중이다.

김석중 대표이사는 “그린씨에스의 두드러진 성장 바탕은 바로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경영철학에 있다”면서 “지역 인재들의 많은 도전과 열린 경영, 성과 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맹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