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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석중 대표 "기업 성장 원동력은 바로 사람"
첨부 2009-03-11 3226
[일자리를 만듭시다] <8> 대전 콜센터 그린텔
[인터뷰] 김석중 그린텔 대표


"사람이 곧 경쟁력입니다."

김석중 그린텔 대표는 9일 오후 대전 본사 사무실에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기업의 성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에서 나오고, 그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다'는 점만큼은 그동안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과거 삼성전자와 한솔엠닷컴 재직 시절 "고객관리야 말로 회사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업무임을 깨달았다"는 김 대표는 1998년 '콜센터의 전문화ㆍ차별화'를 목표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막상 회사를 차리고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많더군요. 자본금이나 인력 확보 같은 문제보다는 오히려 동종 업계의 모함이나 유언비어 때문에 기반을 닦기가 쉽지 않았어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죠."

그러나 김 대표는 "스스로가 정직하다면 언젠간 주변에서도 알아줄 것이란 생각에서 항상 초심(初心)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회고했다.

이 같은 김 대표의 생각은 '그린텔'의 기업 내 문화로까지 이어져, 현재 '그린텔'은 '열린경영, 투명경영, 육성경영, 성과경영'이란 4대 원칙 아래 회사에 관한 모든 것을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노사의 불협화음은 결국 투명성 결여에서 비롯되는 만큼, 경영정보를 비롯해 인사고과 및 평가, 승진여부 등을 사전에 철저히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그린텔'은 회사 임직원들을 진정한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신입직원의 입문 교육부터 관리자와 사내강사 육성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미인대칭(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며 칭찬하기)'이란 이름의 도덕성 교육도 함께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아웃소싱 업체들의 경우 대개 고용승계에 따른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우린 사람 때문에 속을 썩은 일은 별로 없었다"면서 "고객만족 이전에 직원이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그린텔'은 지난 2005년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말엔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지방노동청으로부터 '2008 충청고용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전문대졸 출신 이상의 고급인력이 70%를 웃도는데도 일부 고객들 중에선 아직도 콜센터 상담원들을 무시하거나 편견을 갖고 대하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며 "사람이 사람을 잘 대할 수 있다면 다른 일은 뭘 못 하겠나. 콜센터 상담원들이야 말로 정말 대단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다"고 거듭 직원들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그는 최근의 취업난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눈 높이를 낮추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급여나 복리후생 등을 따지기 전에 그 회사에서 뭘 배울 수 있고, 어떤 역량을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란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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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asiae.co.kr/uhtml/read.php?idxno=2009031015423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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