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고객센터는 4월에 개소하여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맞치고 전화상담에 불편을 호소하던 대전, 충청권 고객들의 불만을 상당히 해소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인력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외국인을 위한 영어전용 상담전화, 비영어권 상담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해주며,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도 수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영상통화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어 고객센터의 고객지향 서비스는 향후 더욱 확대 될 예정이다

대전고객센터는 4월부터 협력업체인 (주)그린텔 상담원 90명과 대전충청권에서 발생되는 지사대표전화가 1577-1000번으로 연결되도록 단계적 변경작업을 시행해 왔으며, 그 결과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전화상담건수가 10만건(4월)에서 17만건(현재)으로 기존에 발생되던 대전충청권 지사 전화상담건수 중 50%이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대전고객센터장(김기덕)은 대국민서비스 확대 노력들이 전체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되어, 공공기관의 서비스혁신에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하고, 전 국민에게 고객정보에 기초한 표준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고객 중심서비스로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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