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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전국 노사문화 우수기업 도전 [대전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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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2005-10-10 | 2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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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05-10-09 23:33]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그린텔만의 노사문화가 확고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 겠습니다. 기왕이면 전국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주)그린텔 김석중 대표<58·사진>는 욕심(?)이 가득찬 말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의 소감 을 대신했다. 김 대표는 '삼성맨'으로 영업 및 고객담당 임원을 마친 뒤 이동통신사업자인 한솔 텔레콤에서 임원을 역임하는 등 고객서비스 업무에서 최고의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직원이 만족하지 못한 회사는 의미가 없다"며 "회사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됐 기 때문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린텔은 아웃소싱 기업인 특성상 간혹 아웃소싱 받은 기업의 업무 및 인력을 고용 승계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다른 기업에 비해 인력 측면에서 이질적인 요소가 상존해 있는 것이 사실 이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김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단기간에 기존 그 린텔의 기업문화에 동질돼 흡수되곤 한다. 그만큼 끈끈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보 여주는 대목이다. 김 대표는 "직원들의 불만은 상대적 불만에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이러한 상대적 불만 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는 경영과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직원 교육에 강한 애착과 투자를 하고 있다. '교육에는 시작이 있어도 끝이 없 다'라는 게 김 대표의 교육철학이다. "직원 개인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선 교육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김 대표는 "교육 덕분인 지 최고의 생산성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콜센터 업무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피력 했다. <李俊起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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