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육아휴직 활용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주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 대상: 대전, 충남 지역 사업장

▣ 공모내용: 육아휴직 활용에 대한 체험수기 공모전

▣ 수상내용: 그린씨에스 한국전력 대전충남 고객센터 박진경 QAA 우수상 수상


□ ‘내 꿈과 미래를 지켜준 육아휴직’[(주)그린CS 박진경, 우수상] 요약

- 저는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금 제가 몸담고 있는 지금의 회사는 여직원만 60여명이 넘게 근무하는 회사이다 보니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도 꽤 많았고, 회사도 출산맘들에게 육아휴직 사용에 대해 부담을 전혀 갖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었고 정말 힘들게 둘째를 얻어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출산휴가를 조금 빠르게 사용하도록 배려 해주셔서 출산휴가 90일과 육아휴직 8개월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휴가를 사용하게 되니 둘째아이가 돌 정도 될 때까지 키우고 나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좋았고 내가 아이를 키우고 나서 나갈 직장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육아휴직은 아이를 키우면서 나 자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던 정말 소중한 기간이었습니다.

복귀한 후에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생각때문인지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또 휴직자들이 열심히 일함으로서 다음 휴직자들이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복귀 후에 열 중간 관리자로 승진까지 하게 되었고, 육아휴직을 사용한 후 저는 정말 이회사와 평생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여성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 낳고 기룰 수 있게 되어엄마들이 아이를 낳고 싶어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